○···입국 목적 불분명 사유로 제주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중국인 2명이 송환대기실에서 소란을 일으켜 설왕설래.

13일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편도 항공권만을 소지하는 등 불법체류 가능성이 높아 입국을 거부했고, 현장에 있던 자국민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무관심 반응을 보였다고 전언.

일각에선 “송환대기실 내 중국인들 역시 입국 거부상태인데 도와줄 방법이 있었겠느냐”며 “무사증제도를 악용, 제주공항을 불법체류의 창구로 악용하는 외국인에 대해선 관용을 베풀어선 안 된다”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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