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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모든 정책 ‘도민 공감대 형성’ 우선 돼야”
348회 도의회 임시회 폐회
신관홍 의장 폐회사서 강조
데스크 승인 2017년 02월 16일 (목) 김승범 기자 | ksb2987@naver.com
   
 
 
 

최근 도민사회에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등 제주도가 추진 중인 여러 정책들이 도민 반대에 부딪히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관홍 도의회 의장이 도민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16일 오후 진행된 제34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도민과의 적극적인 행정을 제주도정에 주문했다.

그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많은 이슈 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며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시범사업 기간 연장과 하수처리난, 곶자왈 훼손 등 환경정책, 중국인관광객 감소, 풍력발전 안전관리 문제, 항일기념관 대관 문제, 세계 섬문화 축제와 국립공원 확대지정과 관련된 설문조사, 농정보조사업 배점기준 문제 등 정말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복잡하지만 도민을 우선 생각하면 오히려 간단한 답이 나온다”며 “새롭고 변화된 모든 정책이 빛을 발하려면 먼저 도민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것, 이번 회기의 소중한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적 이해와 합의를 이끌어내야 비로소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장은 “제주항공 콜센터 존폐 및 농산물 하차경매 문제 등을 지켜보면서 미리 대비했더라면 막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보다 통찰력 있는 업무수행으로 예견되는 도민들의 고통을 미리 차단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제주도정에 주문했다.

[제주매일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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