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6분께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한 야적장에 있는 나무부스러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 소방은 이날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 작업에 애를 먹다 이날 오후 8시54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잔화를 정리하는 한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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