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26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상영

제주도립미술관은 2월의 예술영화로 ‘언어의 정원’을 선정해 오는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영화는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가 정원에서 유키노를 만나면서 공유하는 고민과 에피소드를 그려냈으며, 섬세한 영상미로 수채화처럼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이다.(문의=064-7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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