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동 사무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최명동(50) 경제정책담당 사무관이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가 2015년 신설, 전문성을 갖고 헌신해 직무에 뛰어난 성과를 낸 공무원을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가 3회째이며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 사무관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정책개선으로 250여억원 이상의 기금 재정 확충, 금융기관 이차보전금 부당 청구 시정 및 지방출연기관 보수체계 개편 등을 실현해 이날 시상식에서 ‘경제 활성화 분야’(정약용상)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35명이 훈·포장을, 47명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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