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이원중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이원중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원중 위원장은 “올해 열리는 대통령 선거 등 공직 선거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히 행해지도록 하고, 선거와 관련한 부정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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