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4시7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원룸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층 복도 13.2㎡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293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외부 요인에 의해서 화재가 날 수밖에 없는 환경 등을 볼 때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