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주기점 국내선 요금을 최고 11.1%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관홍 도의장이 항공사를 압박하고 나서 관심.

신 의장은 15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제주항공이 운임인상 협의안을 제주도에 제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제주’라는 이름을 단 항공사답게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제주도와 지혜를 모아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피력.

일각에서는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으로 도내 관광업계가 안 그래도 힘든데 요금인상은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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