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3분께 제주시 오라2동 한라도서관 야외 태양광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설비 배전반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총 22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한지 11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14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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