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학교 45개교의 컴퓨터실을 조사했다.

이번 점검은 2015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내년부터 중학교에서 정보교과가 필수로 지정됨에 따라 사전 준비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2018학년도부터 도내 중학교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연간 34시간에서 68시간까지의 정보교과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수업 항목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컴퓨터의 구성’,‘문제 해결 절차와 방법’,‘알고리즘의 이해’,‘코딩을 통한 알고리즘 설계 및 실습’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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