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7년도 1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 부서로 생활환경과(과장 이상헌), 남원읍(읍장 오남선), 동홍동(동장 강용숙)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우수 부서에는 감귤농정과(과장 정영헌), 장려 부서에는 안전총괄과(과장 김형섭)가 선정됐다.

브리핑 실적이 우수한 공직자를 뽑는 시정 홍보 MVP로는 양근혁 생활환경과 쓰레기줄이기T/F팀장과 강창용 자치행정과 자치행정담당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 우수 부서와 시정 홍보 MVP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귀포시청 전 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을 올바르게 알리고, 신뢰성과 진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부서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운석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분기별 평가와 연말 종합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정 홍보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서귀포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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