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앞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31∼80㎍/㎥)' 수준이라도 50㎍/㎥ 이상이면 야외수업을 자제하도록 하는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을 발표해 눈길.

이번 안은 중국 발 미세먼지로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한 대응책으로, 기존 우리 정부의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 권고안보다 한 단계씩 상향 적용한 것으로 확인.

주변에서는 “제주 역시 오존 수치 등에서 대기환경의 청정지대가 아닌 만큼 지역 교육기관들이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할 때가 되었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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