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부영주택이 오는 14일 ICC JEJU와 앵커호텔 연결통로에 대한 소유권 소송 2차 변론을 앞두고 아전인수 격 여론전을 펼쳐 빈축.

양측은 11일 상호 공박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저간의 사정을 설명하며 “연결통로 소유권은 자신들에게 있는 게 분명하다”고 주장.

일각에서는 “양측은 법정에서 사실과 법리로 다툴 일이지 도민들이 들어도 알송달송한 내용을 주장하며 핏대를 올리고 있다”며 “재판에서 여론은 중요하지 않은 만큼 양측은 소송에나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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