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 경제활동인구가 남성에 비해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여성 실업률이 남성의 절반에 그쳐 눈길.

지난달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보다 10%(1만6000명) 늘어 남성 증가율 7.3%(1만4000명)를 웃돌았는데 실업률은 여성이 1.1%로 남성 2.2%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부부가 맞벌이하지 않으면 생계가 어려워지는 점 등이 작용해 여성 취업이 늘어나는 이유가 아니겠느냐”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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