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1시 35분쯤 제주시 한경면에서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근본적 원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한국남부발전 소유로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소방차 접근도 어려움과 60m에 달하는 높이로 진화 자체가 불가능해 산림청 헬기가 2시간 40여분 만에 겨우 진압.

환경운동연합은 “자동 화재 진압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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