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4·3 70주년을 앞두고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제주도의회가 4·3문제 해결에 열의를 보이면서 관심.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4·3특위를 결성했고,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배·보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18일 제주를 방문한 더민주 문재인 후보에게 신관홍 의장이 직접 건의서를 전달했고, 19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차원에서 ‘4?3사건 배·보상 특별법’ 제정을 건의.

일각에서는 “유력 대선 주자들이 4·3문제 해결을 공약하는 만큼 좋은 결실이 있지 않겠냐”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