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이 대부분 복잡한 대입제도 간소화 차원에 그치면서 근본적인 공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지 못 하고 있다는 지적.

한국은 OECD회원국 중 학생 만족도가 터키 다음으로 낮은 국가이지만 이번 대선 공약에는 공교육을 황폐화하는 여러 근본적 요소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빠졌기 때문.

한 도민은 “졸업장의 위세를 낮아지는데 학생들은 여전히 대입을 위해 전력질주를 해야 하고 학업의 비전은 갖고 있지 않다”며 “세세한 교육제도 개편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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