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양예홍)이 주최하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가 지난 22일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전국 각 시도 장애인사이클선수 및 임원 35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녕~구좌 해안도로에서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대회결과 인천장애인사이클연맹이 대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강원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회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특별시장애인사이클연맹, 강원도장애인사이클연맹,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가 우수상을, 전라남도장애인사이클연맹, 경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자상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칠곡지회 장호숙 감독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