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김천수영대회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 서귀포시 수영부 왼쪽부터 안영준 임정현 문재권 신형근 선수

서귀포시청 수영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이 대회 문재권·신형근 선수가 평형50m에 나란히 출전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문재권은 평형50m에서 27.95로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대회 신기록(28.31)을 수립했고 평형200m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안영준이 은메달, 자유형1500m의 임정현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다가오는 10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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