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제주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제주관광공사가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해외 유명인사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

제주관광공사의 ‘싱가포르 연예인 동반 제주여행상품’ 추진으로 싱가포르 관광객 113명이 지난 23~25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등 맞춤형 특화상품이 관광객 유치에 성과를 냈다는 것.

일각에서는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며 “앞으로 골프 등 특정 마니아층을 겨냥한 상품 개발 등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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