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정권을 보장하는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이어져.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제주피플퍼스트는 “선거 과정에서 장애인들에게는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도 않고, 투표소 접근도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
일각에서는 “후보자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만 내세우며 뽑으라고 강권할 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권 마련부터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오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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