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명예회장 정근모)는 최근 과학의날 기념 제19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의인 김만덕에게 특별상인 ‘의인상’을 수여했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정근모 명예회장은 “의인 김만덕은 나라님도 못 구한 백성을 구하고 자비로운 의를 베풀었는데 이는 장영실 선생이 과학의 힘으로 백성을 위한 것과 뜻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사단법인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1999년 장영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