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명선거추진협의회와 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도지사 재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회의를 최근 개최하는 등 선거마다 하락하는 투표율 때문에 비상.

이번 재선거에서 서귀포 지역은 제주시나 북제주군과 달리 선거에 출마한 지역출신 후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농번기여서 그 어느 선거보다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

특히 젊은 층의 관심 저조와 투표기피가 투표율 하락의 주범이 될 것으로 예상되자 연합청년회등 청년단체들이 나서서 투표참여 홍보를 하고 있지만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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