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야 당 지도부가 제주도지사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면서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는 순간 방송사의 출구조사방송은 없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각 선거 후보 진영에서는 다소 실망스런 모습.

지난 4?5총선때는 방송사의 출구조사로 각 후보별 당락을 관측할 수 있었지만 완전한 4대 동시지방선거가 아니라는 점에서 방송사에서 출구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

이와 관련 한 후보측 관계자는 “방송사의 출구조사 방송이 없다면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개표방송을 보면서 진짜 피 말리는 순간순간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피력.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