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10시 29분경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한림오일시장 버스정류장 앞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강모씨(64·여)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오토바이 운전자 손모씨(68·남)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