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제주시내 버스노선이 전면 시내버스화 되면서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종사자들이 매표기능까지 사라지면 생계가 막막해진다며 개선안 마련을 호소.

하지만 제주도는 “업체의 매출 감소 등에 대해 행정이 보상을 해주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현재 상태에서 보상이나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해명.

도민들은 “수십년 만에 제주전역의 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그동안 버스의 나들목이었던 곳을 배제한 채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도민 소통없는 불통행정의 및낯”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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