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자국민 한국관광 금지 조치로 제주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12일 관광친절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해 눈길.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관광업계는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 신뢰를 키우는 소통과 상생의 노력으로 범도민 관광친절 수용태세 확립하자”고 한목소리.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사람이 배가 불러야 예를 알듯 업체도 장사가 잘 돼야 친절이 생기는 법”이라며 “관광객 증가 효과가 관광산업 전반에 골고루 퍼지게 하는 게 친절도를 높이는 첩경”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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