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나눔과 절약을 상징하는 의인 김만덕의 삶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을 오는 12월 선보이는 가운데 공연의 흥행·가능성 등이 도마 위에 올라.

13일 속개된 제352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는 제작·홍보 등을 위탁하고, 유명 뮤지컬 배우 참여도 계획 중인 7억원 규모의 ‘김만덕 뮤지컬’에 대해 질의.

제주도의회는 “시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뮤지컬 공연에 적합한 공연장도 없는 제주에서 장기적 시설 투자 방안 등도 없이 성공 할 수 있겠느냐”고 기대반 우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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