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열어 도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어서 눈길.

제주기지전대는 “이번 음악회에 해군·해병대 군악대, 해군 의장대·홍보단 장병 200여명과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제주도 박연술무용단 등 제주지역 공연진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강조.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와 공동체 회복지원을 약속했다”며 “해군도 음악회 이전에 강정 주민과의 화합을 먼저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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