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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새 정부 첫 국제행사 ‘제주AIIB총회’성공적
16~18일 ICC제주서…77개국 2000여명 참가
국가별 비지니스 협력 구축·제주카본프리 소개
데스크 승인 2017년 06월 18일 (일) 박민호 기자 | mino7791@naver.com
   
 
 
 

지난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어에서 개막한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 지역 인프라 개발을 통한 경제개발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제주총회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제행사였다는 것과 아시아 주요국과의 비즈니스 협력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중국, 인도 재무장관 등 77개 AIIB 회원국 대표단 등 2000여 명이 참가, 중국 주도의 AIIB의 강화된 위상을 확인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아르헨티나, 마다가스카르, 통가 등 3개 신규회원국의 가입이 승인되면서 회원국은 80개국으로 늘었다.

한국도 제주 카본프리(carbon-free)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삼성물산 등 국내 인프라 기업들의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됐다.

국내외 인프라 기업과 인프라 관련 금융기관, 22개 정부·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총 150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졌다. 

앞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총회 첫날 ‘제주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설명회’ 자리에서 제주 풍력 사업의 다양한 모범 사례와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후 변화의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그린 빅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는 평균 7m/s의 바람이 부는 바람의 섬으로 바람은 고난과 역경의 극복해야 할 대상에서 지금은 경쟁력 있는 에너지 자원이며 제주특별법에 제주의 풍력자원을 공공의 자원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린 빅뱅 모델이 향후 성공적으로 확산된다면 연간 1억4000만 달러의 비용, 즉 발전소를 구축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전력 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의 약 90%가 2030년까지 감축되고 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연관 산업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AIIB 내 한국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AIIB의 한국 지분율은 4.06%로 중국(32.33%), 인도(9.08%), 러시아(7.09%), 독일(4.87%)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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