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 땅값이 급등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행정의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미등기토지조회서비스 신청건수는 2015년 343필지, 지난해 492필지, 올해 1~5월 236필지 등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최근 땅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미등기 조상 땅을 찾으면 그야말로 대박”이라며 “로또 당첨으로 팔자를 고치듯 조상 땅 찾기로 횡재하는 시민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