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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혼디 허영 좋을’ 제주올레
데스크 승인 2017년 06월 19일 (월) 고아라 | 제주시 관광진흥과
   
 
제주시 관광진흥과 고아라
 

제주올레가 생긴 지도 벌써 10년, 2007년도에 1코스가 생겨날 때 만해도 올레길이 뭐지 하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제주에 가서 올레길 한번 걸어보자!’할 정도로 올레길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다.

도보여행 올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걷기 좋고, 풍경 좋은 올레코스’추천 문의가 종종 들어온다. 이런 문의를 받을 때마다 제주올레의 인기를 실감하면서 어떤 코스를 추천해야 관광객들이 가장 제주다움을 느끼며 제주를 추억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사실 제주올레는 모든 코스가 아름답고 그 길마다 특징과 개성이 있어 어느 코스를 걷든지 만족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하나의 코스를 추천 해주기보다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하는 함께 걸으면 좋을‘아카자봉 함께걷기’와 ‘클린올레’를 경험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아카자봉 함께걷기’는 제주의 역사, 식생, 문화를 배우는 제주올레 아카데미 졸업생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자원봉사자(아카자봉)가 하루 한 코스씩 올레꾼과 함께 정해진 코스를 걷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매일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만 맞으면 언제든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제주의 역사와 올레길에서 마주치는 마을 문화에 대한 올레꾼들의 궁금증과 호기심도 해결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추천 프로그램 ‘클린올레’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길 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매달 하루를 정해 올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이다. 제주올레의 가치는 쓰레기 없는 ‘클린’함에서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이런 가치 있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제주올레는 혼자 천천히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올레꾼들이 함께 걸으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함께 걷는 이들과 소통하면서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느새 여름의 더운 기운이 몰려오기 시작하는 6월의 중턱이다. 몸과 마음은 바쁜 일상과 밀려오는 더위에 지쳐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올레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올레길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가지면 좋겠다.

<제주시 관광진흥과>

[제주매일 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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