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갈치를 잡기 위해 제주해역까지 침범한 타지역 어선 1척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15분경 제주시 김녕 북쪽 18.5km 해상에서 선상 낚시를 하던 전남 완도선적 C호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타지 낚시어선들이 영업구역을 위반하는 행위 등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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