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중장년희망센터-근로복지공단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와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기오)는 산재근로자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21일 오전 10시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에서 제주지역 산재근로자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산업재해 이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내 산재근로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1대1 상담과 개별 맞춤 재취업 컨설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다음달 27일 생애경력설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산재근로자는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T.064-754-6715) 또는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T.064-710-4505)로 문의하면 된다.

강수영 소장은 “고용노동부 산하 두 공공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연계서비스를 제공, 제주지역의 산재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업무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적극적인 구인업무지원과 40세 이상 재직자를 위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기업 내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전직준비를 도와주는 전직스쿨 프로그램, 고용안정을 위한 장년고용지원금사업 등 다양한 중장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