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이 ‘제주퓨어워터 증산 반대에 대한 입장’을 통해 그동안 한진은 제주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기업의 노력을 강조.

한국공항은 “100억원의 교육·지역발전 기금과 항공기 등록세 및 재산세 115억 이상 납부로 도내 세수 확대에 노력했다”며 “또 한진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에서 1600여명 이상 제주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설명.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역 인재들에게 특혜를 준 것도 아니면서 제주를 기반으로 막대한 이윤을 창출한 기업이 사회환원을 두고 자랑을 하고 있다”며 “그건 당연한 기업윤리”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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