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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땀 식힐 그늘을 못 찾겠네”
데스크 승인 2017년 08월 10일 (목) 문정임 기자 | mungdang@hanmail.net

수십 년 만에 찾아온 폭염과 마른장마로 많은 도민들이 여름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종 공사로 가로수들이 사라지면서 땀 식힐 곳이 없다는 도민들의 푸념이 가득. 

이는 최근 제주도가 대중교통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버스 승차대 설치를 위해 도로 중앙 화단을 없애는 등 도심지 곳곳에서 가로수가 뽑혀나간 현장을 자주 목격하게 되기 때문.  

도민들은 “휴식을 취할 그늘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사소한 공사 하나에도 점차 변하는 기후와 그에 따른 도시 환경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일침.○···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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