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축소 특별법 개정이 사실상 무산돼 제주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군소정당과 시민단체들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해 눈길.

제주 비례대표 축소 반대를 위한 시민행동은 광복절인 15일 저녁 제주시청 주차장에서 3차 촛불집회를 통해 제주 선거제도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

도민들은 “이들이 반발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현역 의원들은 특별법 무산에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초심을 잃지 않고 정책으로 승부한다면 자연스럽게 도민들의 선택을 받지 않겠느냐”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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