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통통 튀는 클래식 in 서귀포 6번째 시리즈 ‘귤빛여성합창단-귤빛 향기 가득한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귤빛향기 가득한 하모니를 주제로 낭만, 사랑, 행복의 합창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테너 김광진과 솔렘남성중창단을 게스트로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귤빛여성합창단은 서귀포지역 여성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도내 축제 및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제21회 탐라합창제 대상, 2012년 KCTV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문의=064-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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