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제주도연맹 소속 아람단원 900여명 국토순례 완주

▲ 한국청소년제주도연맹 소속 아람단 국토순례

(사)한국청소년제주특별자치도연맹(총장 강경문) 소속 아람단원들이 10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씩 2개 기수로 나누어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아람단 나라사랑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내 41개학교 900여명의 아람단원과 60여명의 인솔교사들이 참여했다.

순례기간 아람단원들은 서울 덕수궁을 찾아 옛 고궁이 전해주는 정취를 감상하고, 한국잡월드를 찾아 여러 직업을 체험했다. 또, 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제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채로운 기회를 가졌다.

강경문 총장은 “이번 3박4일 간의 국토순례를 통해 집에 계신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방학기간 힘들게 쌓은 이야기를 안고 2학기 새롭게 출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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