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충제 계란' 등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생리대 부작용 논란까지 일면서 도민들이 공산품 전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

도민들은 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골라서 사는 것 외에 소비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느냐며 유해물질 검사는 시판 전에 나라에서 미리미리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

주부들은 “샴푸, 치약까지 만들어써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대형마트 매대에 가지런히 진열된 물건들을 이제는 믿을 수 없게 됐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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