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5일 자신의 친척집에 놀러갔다 보석을 훔친 이모씨(33.여.제주시 이도동)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 40분께 자신의 친척인 제주시 화북동 소재 김모씨(29)의 집에 놀러 갔다 보석함에 있던 목걸이 등 귀금속 12점(시가 1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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