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교육부가 2015개정교육과정 총론을 통해 초등학교에서 한글을 책임지고 가르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학글 학습속도가 더딘 학생 등에 대한 교사의 개별지도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1일 발표한 초1 학부모 143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이 같은 정부의 정책이 학교 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학부모들의 불만이 반영.

제주지역 학부모들은 “교육부가 초등학교 한글 수업 시간은 늘렸지만 쉬 따라가지 못 하는 아이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개별지도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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