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2017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22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의 후원으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그동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제주권역의 원활한 결핵관리사업 운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우수병원상을 수상했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호흡기 내과 송성헌·백승희 과장을 중심으로 결핵관리 전담 간호사를 두고 결핵환자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사업은 민간 의료기관과 정부가 협력해 결핵 환자를 관리함으로써 치료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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