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제주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경 시교육청 지하 1층 화장실에서 동료 직원이 숨져 있는 A씨(30)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도교육청은 2년 간 근무해온 A씨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은 부분은 없는 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