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단체관광객의 주된 이동 수단인 전세버스의 교통사고로 인해 하루 평균 8명이 죽거나 다치는 것으로 나타나 전세버스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지난 10일 국회 교문위 소속 김병욱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세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5845건으로 사망자는 199명, 부상자는 1만3567명으로 집계.

도민사회는 “단체관광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상 전세버스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운전기사들의 과로는 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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