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제주지역에서 공금횡령과 금품 수수 등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빈축.

11일 국회 김영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212명으로 전체 공무원(5381명)의 3.9%(전국 3위)이른다고 지적.

이에 도민사회는 “결국 그동안 공직사회가 외쳐왔던 ‘청렴’은 헛구호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난 것”며 “이러니 국가인권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