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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스포츠로 행복한 제주’를 위하여
데스크 승인 2017년 10월 11일 (수) 부평국 |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제주체육 진흥 중추 단체 자리매김
도민 행복·제주 위상정립 역할 최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2016년 제주 스포츠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배려와 타협, 화합과 통합의 역사를 새로이 써나가고 있다. ‘스포츠로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제주 체육 진흥의 중추적인 단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나름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그 의미가 남달랐던 만큼 도민들의 도전과 아름다운 승리를 이끌어온 종합경기대회인 도민체육대회는 지난해 50돌을 맞아 ‘도민체육대회 운영 개선 조사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MOST Jeju(가장 제주다운 도민체육대회)’를 중장기적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에따라 지난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도민체육대회는 체전 처음으로 읍·면·동 대항 중심의 경기 운영으로 도민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제주의 전통성을 유지하는 가장 제주다운 대회로 치른 바 있다. 또한 도민체전의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열정과 극복, 경쟁과 협력, 상호 신뢰와 존중의 스포츠맨십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전기를 맞이했다.

또한 6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시작된 이후 한반도를 모두 돌아 다시 제주에서 제2라운드의 새로운 문을 여는 대회이기도 했다. 올해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 동호인과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제주도선수단은 출전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양했다. 제주는 34개 종목에 총 1255명(본부 78명·선수 117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을 구성, 금 39개·은 37개·동 59개 등 총 135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특히 폐회식에서는 질서상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며 매년 종합시상도 놓치지 않았다. 지난 4대 체전을 통해 축적한 대회 운영 능력 노하우로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은 동호인 및 관광객에게 새로운 100년을 위해 도약하는 제주 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한 제주를 확인시켜주고 있는 셈이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는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2만51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열전을 예고하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35개 종목에 선수 516명과 임원 156명 등 672명으로 구성, 기록 및 점수 종목에서 40개, 단체 및 개인(단체) 종목에서 10개, 체급종목에서 30개 등 모두 8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 스포츠의 현재이자, 미래인 제주도선수단은 열정과 극복, 경쟁과 협력, 신뢰와 존중의 스포츠맨십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개개인의 목표 달성은 물론 해마다 성장·발전하는 제주체육의 자랑스러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자 지난여름 무더위와 긴 명절 연휴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온 제주도선수단이다. 선수들의 그간 흘린 땀방울에 애정과 격려를 바라며,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펼쳐나갈 도전과 역전의 드라마에 120만 내·외 도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응원해주길 희망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스포츠로 행복하고 건강한 체육 문화를 확대해 제주 체육 진흥의 중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해나가며 스포츠 선진지로 발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제주도청·도교육청·회원종목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더 강화,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해 전문체육으로 연계 육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변화하는 스포츠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도체육회는 제주 체육 진흥의 중추적인 단체로서 도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스포츠 파라다이스 제주의 위상 정립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

[제주매일 부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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