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제주~방콕 노선에 재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부터 운휴에 들어갔던 제주~방콕 노선에 대해 오는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재운항하기로 하고 항공권 판매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 기간 제주~방콕 노선에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 매일 오후 9시30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전 2시 35분에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 30분 제주에 도착한다.

편도총액운임은 최소 16만48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26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