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존코리아(대표 강원태)가 도내 중소기업 중 최초로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받았다.

12일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글로벌IP(지식재산) 스타기업인 더존코리아가 지난 9월 27일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획득했다.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제도로 임직원 1명당 상업재산권 출원 비율, 직무발명제도입 및 운영, 지식재산권 적용 매출 비중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더존코리아는 이번 인증으로 특허권에 대한 연차등록료(4~6년차)를 50% 감면 받고 특허를 우선 심사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더존코리아는 산소용해기제조 및 공급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2006년 4월에 창립했으며 현재 총 14건의 특허(국내 12건, 해외 2건)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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