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7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우수작 간판 5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조형미 넘치는 우수한 간판을 발굴해 간판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9월 초까지 진행했고, 총 30개 작품이 접수됐다.

서귀포시는 이들 작품에 대해 칠십리축제 기간 시민 평가(30%) 및 전문가 평가(30%)로 총 5개((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2)의 이름다운 간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법환로에 위치한 커피가게 간판 ‘원테이블’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